반응형 내차팔기1 중고차 팔기 후기: 헤이딜러 vs 카머스 vs 오토벨 vs 케이카 정들었던 X3를 팔았다. 막상 떠나보내려고 차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다. 고등학교 때 하교길에 서있던 X3를 보면서 저렇게 멋진 차를 내가 탈 일이 있을까? 생각했던 기억도 나고. (사실 X3인지 X5인지 모르겠음)처음에 차 사와서 차가 너무 이쁘다고 주차장에 서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게 내 차라니...' 행복했던 기억도 나고. 아. 그러고보니 X6 처음 나왔을 때 서초역 앞에서 지나가는 SUV 쿠페의 유려한 뒷모습을 보고 세상에 저렇게 멋진 차가 있다니.. 넋을 놓고 바라봤던 기억도 난다. 그러고보니 단편적인 차에 대한 기억들이 또렷하게 남아있는게 신기하네. 돌아보면 그 중에 가장 찐한 기억을 남긴 건 BMW SUV들이었구나.뭐 아무튼 그건 그렇고. 몇 년동안 기계세차 한번 없이 셀프세차만.. 2023.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