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즈니스3 상하이 푸동 공항 중국동방항공 (엄청 큰) 비즈니스라운지 후기 (추천!) 동방항공의 기점 공항답게, 엄청나게 큰 규모의 비즈니스라운지가 준비되어 있다. 터미널1에 두개가 있는데, No.36과 No. 137이다. 만약 게이트가 뒷 번호의 Settlite Terminel 1로 배정된다면, Teminel 1을 통해서 Settlite Terminel을 가게 되므로 두 라운지 어디든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가능하면 Settlite Terminel로 미리 이동해서 No.137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더 최신식이라 더 깔끔하고, 둘 다 넓은데, No.137은 더 더 넓고 더 널널한 느낌이었다. 터미널 1 No.36 중국동방항공 라운지No. 36 China Eastern Lounge (International Departures, Terminal 1)운영시간0430부터 last flig.. 2025. 6. 11. 쿠알라룸푸르 경유 발리행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후기 (만5살 아이와) 말레이시아항공을 타고 발리를 다녀왔다.발리는 대한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외에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거의 없고, 에어아시아 등 LLC를 포함한 경유편이 많다. 항공기 사고 분석 영상들을 한동안 보면서 생긴 개인적 취향인데,되도록이면 개도국 국적의 비행기는 피하고, 저가항공의 경우 타더라도 가능하면 한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저가항공을 타려고 한다. 아무래도 덜 발달한 국가와 문화일 수록 안전에 덜 민감하고, 기술적 투자도 부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그런데 한국만 해도 저가항공의 정비 문제가 여러번 폭로된 적 있다. 저가항공은 아무래도 더 타이트한 운행과 부족한 인력, 부족한 비용으로 인해 안전을 양보할 수밖에 없다. 기업은 수익을 위해 안전을 희생하곤 한다. 불과 몇년전까지 여러번 .. 2024. 5. 27. 대한항공 유럽(파리) 비즈니스석 (프레스티지석) 후기 - 4살 아이랑 23년초. 코로나 3년 동안 미뤄왔던 첫 여행은 유럽으로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15시간씩 이코노미석에 앉아있어도 전혀 답답하다고 느끼지 않는 성향이라.. (맛있는 밥 먹고, 한숨 자고, 맥주먹으면서 영화보고 공부하고 책읽고 하다보면 어? 벌써 내려? 맨날 이럼) 크게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데, 아이랑 멀리 여행을 가려니까 이야기가 다르다. 유럽까지 만 4살 아이(생일 일주일전쯤이라 거의 만 4살, 실제로는 만3살이었음)랑 비행기타고 잘 갈 수 있을까..? 아이가 과연 10시간 넘는 비행을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비즈니스라면 좀 낫지 않을까?아이도 푹 잘 수 있고, 사람들한테 민폐끼칠 걱정도 좀 덜해도 되고, 아이까지 케어해야하는 우리도 좀 더 편하고. 이전에 아이랑 가본 건 다낭까지가 최고.. 2023.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