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1 대한항공 유럽(파리) 비즈니스석 (프레스티지석) 후기 - 4살 아이랑 23년초. 코로나 3년 동안 미뤄왔던 첫 여행은 유럽으로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15시간씩 이코노미석에 앉아있어도 전혀 답답하다고 느끼지 않는 성향이라.. (맛있는 밥 먹고, 한숨 자고, 맥주먹으면서 영화보고 공부하고 책읽고 하다보면 어? 벌써 내려? 맨날 이럼) 크게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데, 아이랑 멀리 여행을 가려니까 이야기가 다르다. 유럽까지 만 4살 아이(생일 일주일전쯤이라 거의 만 4살, 실제로는 만3살이었음)랑 비행기타고 잘 갈 수 있을까..? 아이가 과연 10시간 넘는 비행을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비즈니스라면 좀 낫지 않을까?아이도 푹 잘 수 있고, 사람들한테 민폐끼칠 걱정도 좀 덜해도 되고, 아이까지 케어해야하는 우리도 좀 더 편하고. 이전에 아이랑 가본 건 다낭까지가 최고.. 2023.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