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오일을제때제때 잘 갈아주자!
대부분 고장의 시작은 오일을 제때 갈아주지 않아서 시작됨. 오일만 잘 갈아줘도 차량 관리의 80%는 하는 것.
오일 안갈아서 고장나는 것보다 조금 일찍 갈아서 오일에 돈 좀 더 쓰는게 낫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장용석의내차를부탁해) 엔진오일은 km나 기간보다 주행시간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다. 경험적으로 200시간 정도로 추천한다.
- 따라서 막히는 곳에서 시내주행을 많이 한다면 5000km만에 갈아야 될 수도 있다.
- 고속도로 고속주행을 많이 한다면 1만키로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나 같은 경우 일주일에 평균 2-3시간만 운전하고 키로수도 1년에 5~7천 정도밖에 안뛰니까 1년~1년반에 해도 될 것 같다.
미션오일 교환주기
미션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메인터넌스 개념으로 갈아주자.
- 시내주행 많다면 5만~7만 (1,2,3,4단 변경 후 정지를 반복하는 상황을 가정해보라, 미션이 일을 훨씬 많이 해야 한다.)
- 고속도로 주행 많다면 8만~10만 (8단 후 지속 주행 하므로 미션 사용 많지 않음)
트랜스퍼케이스 (TC) 플루이드 교환주기
TC - 4륜차 전륜 후륜 연결해주는 부위. 기본적으로 무교환 오일이기는 한데 그래도 8만 정도에는 교환하길 추천
브레이크 플루이드 교환주기
2년에 4만km 추천.
전륜/후륜 디프렌셜 플루이드 교환주기
2년에 4만 km 추천.
기어의 쇳가루가 나올 수 있음. 4륜의 경우 전륜/후륜 모두 있음.
제작사에서는 무교환 오일로 치는데 최소 미션오일 교환할때는 갈아주는 것이 좋음.
이건 무교환 오일 안갈다가 10만키로 넘어서 (보증 끝나고) 디퍼런셜 부품 교체해야했던 BMW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jE0XVBqxILw
참고로 미국 정비 유튜브들도 liftime fluid, sealed fluid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 안된다고 까는 건 매한가지더라. 근데 왜 제작사에서는 lifetime fluid로 정의하는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hi4nzS0uOX0&t=211s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MOklZtaim9g&t=2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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