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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3

도쿄 디즈니랜드 파트너 호텔 -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 (온천, 조식)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에서 이틀을 묵었다. 원래는 1박에 15~20만원 내외의 저렴한 호텔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3월말의 주말이었다.일본이 아직 방학이고 벚꽃축제가 딱 시작할 즈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이라고 한다.덕분에 디즈니랜드 입장료도 가장 비쌌고, 호텔값도.. 평소보다 훨씬 비쌌다. 평상시보다 두배가 비싸서 1박당 40이 넘었다. 일반호텔로 고려한다면.. 1박에 40만원을 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그건 아니. 절대 아니다. 10만원정도의 3성급 호텔이라면 묵을만하겠다. 하지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에, 주변의 디즈니 호텔, 디즈니 파트너 호텔이 모두 매진된 상태이고, 다른 선택지도 거의 없었다.뭐,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디즈니랜드에서 가까운 곳.. 2024. 4. 25.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후기 (조식 룸서비스)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에 며칠간 묵었던 후기.  접근성큰 장점은, 하네다공항에서의 접근성이다.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20분 정도면 Hamamasucho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이 아니라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서 보이는 풍경도 재미있다. 강 위로, 바다 옆으로 달린다.Hamamasucho역에서 호텔까지는 산책 삼아 걸어올 만한 거리인데, (1km 내외)짐이 있다면 걷기 힘들 수도 있는 거리이므로, 1시간마다 아니는 무료 셔틀을 역 앞에서 탑승해도 된다. 하마마쓰초역 북쪽 출구로 나와서 다이몬역 앞 빨간 우체통 앞에서 탑승한다. (바로 맞은편에 하마마쓰초 하이볼바가 보인다)탈 때 뭐 검사하는 거 없이 그냥 타면 된다. 셔틀을 탈 때 주의할 점은 주변의 Prince Hotel 체인을 모두 들르.. 2024. 4. 8.
다시는 타지 않을 ANA항공 (전일본공수) - 도쿄 하네다공항 후기 ANA항공을 타고, 도쿄를 다녀왔고,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장점도 많았다. 하지만 다시는 타지 않을 생각이다. 장점들을 먼저 설명해보자면 나리타 공항 vs 하네다 공항 나리타와 하네다 중 도쿄 도심으로 들어가기에는 하네다가 훨씬 유리하다. 나리타에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탄다고 해도 도심 중심까지 들어오려면 북쪽 우에노까지 와서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고, 아무리 빨라도 1시간 이상 걸린다. 익스프레스 라인이 아닌 지하철의 경우나, 리무진 버스 같은 경우 1시간 30분 이상도 걸린다. 하네다에서는 도쿄 도심까지 20-30분이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항공기는 나리타로 들어간다. 국적기 몇개만 하네다로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일정 변경이 가능한 티켓 ANA 홈페이지에서 예..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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