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파사르 발리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그저 그랬던..)

덴파사르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Bali Ngurah Rai Intl)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공식 이름은 응우라라이 공항인데 아무도 그렇게 안부르는 것 같은 발리 공항 라운지 후기

응우라..라이..응..응우우라이. 헷갈린다 

 

투후안 라운지 (Tujuwan Lounge) = 프리미어 라운지 (Premier Lounge) 

내가 이용한 곳은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사용 시 제공받는 Tujuwan 라운지였다.

아마도 프리미어 라운지 (Premier Lounge) 에서 이름이 바뀐 것 같다.

 

구글맵에서 찾으면 Premier Lounge라고 나온다. 혼란하네..

 

티켓 발권을 할 때 이런 라운지 입장 티켓을 준다.

 

라운지는 이런 구조이고, 음식도 저기 가운데 보이는 곳이 거의 다다. 작은 바와 바텐더가 있다. 

 

샤워도 가능하다.

다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최신식 시설의 라운지는 아니고, 좋은 시설도 아니다.

화장실도 좀 붐비고..

규모도 크진 않다.

나는 술은 안먹었지만 후기를 보면 술도 저렴한 로컬 술 등만 있다는 불만도 꽤 있다.

 

아무튼 뭐 대단히 좋은 후기를 줄 수는 없는, 그저 그런 라운지라고 볼 수 있고..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음식은 꽤 괜찮아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다. (그러나 메뉴는 많지 않다.)

우리가족 모두 동남아 음식 입맛에 너무 잘맞음...

맛있어서 두번 가져다 먹은 뭔가 뜨뜻한 누들

라운지 위치

공항이 작아서, 라운지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그냥 보안 검사 지나고, immigration 지나서, 길 따라가다보면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 타고 4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음.

 

발리 공항 PP카드 라운지 - Concordia Lounge

발리 공항에 Priority Pass 라운지도 있다. 콘코르디아 라운지인데, 위의 투후안 라운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는 가보진 않았지만,
구글 리뷰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꽤 넓고, 깔끔하다고 한다.

음식은 OK 레벨인 것 같고,

알콜, 샤워는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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