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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IT

오닉스 포크4S와 포크3 비교 후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크레마)

by 엔지니어의 노트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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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만원 초반에 오닉스 포크4S (갤럭시 기준으로 S라고 해서 더 비싼 것일 줄 알았는데 저렴한 거였다.)를 구매했다.

 

 

베젤 차이

4S는 베젤 옆에 생긴게 약간 먼지가 잘 끼게 생기긴 했다. 걱정되게 되긴 했으나, 딱히 단차가 큰 건 아니다.

또한 오닉스 순정 커버를 씌우고 다니면 딱히 먼지가 낄 일도 없다.

사실 이북 들고 뭐 어디 지저분한데 먼지나는데 갈 일도 없고 그냥 가방에 넣었다가 읽고 다시 가방에 넣는 것 뿐이니.

액정 경계 부분을 베젤이 감싼 형태. 뭔가 먼지가 그 사이에 낄 것만 같은 느낌?!

잔상, 속도 차이

잔상과 속도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

특히 이미지의 경우 포크4S가 조금 더 잔상이 남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텍스트를 읽는 이북의 특성 상 크게 불편한 차이는 아니라고 여겨진다.

 

반사 여부

이 부분은 오히려 포크3이 액정이 한 레이어 더 있어서 반사가 더 있다고들 하는데, 둔감한 내 경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결론

큰 차이는 없다. 둘다 쓸만하다.

오닉스는 다 좋다. 그냥 싼 거 사서 써도 될 것 같다.

 

특히 크레마를 써본 사람이라면 어떤 오닉스를 줘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크레마의 불안정한 운영체제, 불안정한 전원 관리 등으로 정말 말도 안되게 고통받았었다. 

 

특히 나처럼 둔감한 사람들은 4S랑 3이랑 바뀌어도 뭐가 달라졌는지도 모르겠는 지경 (실제로 지금 와이프거랑 서로 바뀌어도 모름. 지금 누구거가 3이고 누구거가 4S인지 막 뒤섞임)

 

 

근데 제일 좋은 건 당연히? 킨들 페이퍼화이트

근데 제일 좋은건 당연히 킨들 페이퍼화이트. 운영체제 안정성, UI, 속도, 절전 모드 배터리 관리,

모두 넘사벽임. 

 

다른 이북이 윈도우라면 킨들은 맥북 IOS다. 그만큼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관리가 안정적이고 독보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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