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동부산 (기장) 롯데아울렛, 이케아 주차 줄 안서는 꿀팁

대단하지 않지만 의외로 잘 모를 것 같은 팁

남들도 당연히 다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잘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애서 써보는 주차팁.

왜냐하면 나도 기장 롯데아울렛에 몇번인가 가봤지만 그동안 몰랐음.. 

 

롯데아울렛 주차장이 꽤 넓고 쾌적한데도, 공휴일이나 주말 점심무렵부터는 롯데아울렛 주차장 줄이 정말 길어진다. 바로 그 옆에 이케아 줄 역시 길어서 코너를 이어서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포기하고 돌아나갔다는 사람들도 있다.

 

붐빈다는 증언 자료 첨부:

https://cafe.naver.com/masanmam/5520988

사실 별건 아니고, 아래 지도를 보면 롯데아울렛과 이케아 사이에 롯데아울렛 옥외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이게 롯데아울렛에서 딱히 이쪽으로 안내를 해주지도 않고, 진짜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그래서인지 오후에 주차장 줄이 코너를 돌만큼 길게 늘어져 있는 날도, 옥외주차장은 거의 텅텅 비어있었다.

롯데아울렛과 이케아만 꽂혀있다보면 옥외주차장의 존재가 전혀 안보인다. 게다가 주로 차들이 줄 서 있는 메인출입구와 다른 방향이라 더 모르기 쉽다

주말에도 텅텅 빈 실외 주차장.

 

이케아 이용자도..?

이케아 줄도 정말 긴데, 이케아를 이용하러 온 경우에도, 롯데백화점 앱에서 2시간 주차 쿠폰을 받아서 여기 주차하고, 만약 2시간 초과되는 건 주차비좀 내는게 이득일 것 같다. 첫 한시간은 2천원, 이후는 시간당 3천원 정도 된다.
30분~1시간씩 주차장 줄 서 있느니 주차비 좀 내는게 낫지 않을까?

 

단점?

단점은 옥외이므로 여름에 더울 수 있다는 것 -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수백대 정도는 주차빌딩안에 세울 수도 있고, 주차빌딩 역시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다. 대신 주차빌딩쪽에서는 내려서 조금 걸을 수 있는데, 그래봤자 한블럭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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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줄이 너무 길길래... 와이프를 아울렛 입구에 내려주고 나는 어디든 그늘을 찾아가서 차 세워놓고 좀 쉬려고 돌아 나가는길에 갑자기 '잉? 롯데아울렛 주차장이 여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해서 거기 주차해놓고 시원하게 낮잠을 자면서 알게된 주차장 꿀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