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도움되는 영양제/건강기능식품을 정리해봤다.
메인 영양제
1. Kyolic 숙성마늘
마늘 추출물
쿄릭 숙성마늘 추천
마늘의 경우 장기간 섭취할 수록 콜레스테롤 낮춘다는 논문이 있음.
2. 나이아신 (Vitamin B3)
초고용량 - 메가도스 섭취 시 콜레스테롤 낮춰 줌.
<<주의>>
다만 많이 섭취할 경우 간독성 있을 수 있음. 부작용이 빈번함.
3. 홍국추출물 (모나콜린K)
국내제품은 성분을 0.05 mg/kg 이하로 제한, 부작용 유발할 수 있는 물질 제한하고 있으므로 국내 제품 추천 (리틀약사)
간, 근육 부작용 있을 수 있으므로 코엔자임큐텐과 함께 복용 필요함.
그런데 홍국추출물을 먹는 것이 좋을지?
약들약과 리틀약사에서도 살짝 언급하기는 했지만, 결국 추천을 하는 기조였는데,
사실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품임.
일단 홍국균이 붉은누룩곰팡이를 기초로 만드는 것이니만큼, 제조 과정 상의 문제로 예상치 못한 신장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24년 3월, 아주 최근에, 푸른곰팡이가 생산하는 푸베룰린산(puberulic acid)이 섞여든 것이 원인이라 추정되는 문제로 많은 사람이 신장장애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2024년 3월, 일본의 제약업체[1]인 고바야시제약(小林製薬, 코바야시세이야쿠)에서 판매하는 붉은누룩곰팡이(홍국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홍국 콜레스테헬프정(紅麹コレステヘルプ)' 및 같은 회사의 홍국을 원재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복용하던 사람들이 급성 신장 기능 이상으로 입원, 사망하는 일이 연달아 벌어지자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발견된 사건
(나무위키 고바야시 홍국 건강기능식품 사망 사건 참조)
(추가 정보는 아래 매경 신문기사 참조)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08
신장병에 사망까지...일본 ‘홍국’ 사태로 불안감 최고조, 국내는 괜찮나? - 매경헬스
일본에서 식품 원료 ‘홍국’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섭취 후 사망자와 신장병 피해가 발생해 국내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유통한
www.mkhealth.co.kr
이에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홍국을 일본 직구 하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권고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OER_GSsuNM
홍국에 대한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듣다보니 더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홍국의 모나콜린 k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로를을 낮춰주는 건데, 이는 고지혈증약인 로바스타틴의 성분과 동일함.
굳이 홍국을 섭취하겠다면, 차라리 상대적으로 여러 단계의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이 보장되고, 생산과정이 보장된, 그리고 훨씬 더 저렴한 고지혈증약을 소량으로 먹는 것이 나을 수 있음.
굳이 같은 성분을 더 위험하고 비싸게 홍국추출물로 섭취할 이유가 있을까?
홍국쌀 속에 들어있는 '모나콜린K'라는 성분은 곰팡이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최근에는 이를 완전히 합성시킨 콜레스테롤약 '로바스타틴'으로 생산되고 있다. 콜레스테롤의 생성은 HMG-CoA 환원효소가 관여하는데, 이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로바스타틴이다.
4. 오메가3
EPA+DHA 합 최소 2000~3000ml 복용.
중성지방은 낮추지만 LDL은 낮추지 않음.
(다만 오메가3를 먹으면서 올라가는 LDL은 입자 크기가 크므로 실제 건강과 크게 관계가 없을 수 있다)
보조 영양제
1. 판테틴 (비타민 B5 활성형)
2. 식물성스테롤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공복시 별도로 먹는 것이 좋다.
3. 녹차추출물 EGCG (카테킨)
LDL 산화 감소 및 HDL 증가에 도움. 500~700mg. 임산부, 수유부, 혈액응고장애 있는 경우 주의
4. 오메가9
(올리브유, 참기름) LDL 저하, HDL 증가. 오메가3와 같이 먹는 것이 좋다.
5. 커큐민
커리 추출물
추천 영양제 조합
적극적으로 낮춰야할 때 추천 조합 (약들약 기준)
1. 숙성마늘 + 홍국, 코큐텐
2. 숙성마늘 + 나이아신 + 판테틴
출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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