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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28

누사두아 콘래드 발리 (Conrad Bali) 후기 (아이와 함께 추천. 조식/가격) 누사두아 리조트 - 콘래드 발리 (CONRAD BALI) vs 힐튼 발리 (HILTON BAlI)호텔을 예약할 때 아고다나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참고하는데,특히 아고다 기준 9점 이상으로 예약하려고 한다.누사두아에는 9점 이상의 리조트가 거의 없었고, 콘래드 발리가 8.9, 힐튼 발리가 8.8 정도. 콘래드 발리와 힐튼 발리를 후보로 두고 생각했는데, 가격은 모두 리즈너블한 편이라 20만원초반~에서 후반대.평점이나 가격이나 고만고만해서 고민이 좀 된다.(지금 조회해보니 7월은 조금 더 성수기라 가격이 좀 올랐다. 세금 등 포함 시 20중반~30중반 정도)  그런데 인도네시아 여행 카페등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콘래드나 힐튼이나 모두 만족하는 편으로 보이고, 대체로 콘래드가 더 고급스럽고 좋기는 하지만 키즈 .. 2024. 6. 24.
발리 스미냑 맛집 추천 (더블식스/인디고 발리 근처) 인디고발리에서 묵으면서, 당연히 바로 앞의 해변가에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비치펍들도 즐비해서 갈곳도 많지만,호텔인디고 골목 쪽으로 나가도 괜찮은 맛집들이 많았다.실패가 하나도 없었다. Dua Sisi Kichen & Bar24.05 기준 구글 평점 4.8인디고발리에서 500m 정도, 걸어서 5분거리.발리 도착 후 첫 끼니를 여기서 먹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발리에 대한 첫인상을 호텔에 이어 또 +++ 시켜준 식당. 아 맞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엄청 친절하고 friendly함. 즐거워 보임.처음 가본 식당이라 이 식당이 유난히 그런 줄 알았는데, 발리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장소에서 이런 발리 사람들의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vibe가 있었음. 7시~11시까지 밴드가 생음악을 연주하.. 2024. 6. 17.
발리 우붓 풀빌라 -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Komaneka at Tanggayuda Ubud) 밸리 풀빌라 후기 (장단점) 이름이 너무너무 어려워서 2박3일 끝날 때 쯤 외워졌던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우붓" 후기. 발리에 묵는 6박 중 최소 한번은 풀빌라에 묵을 생각이었고,애초에 "발리에 꼭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품게 만든 것도 어디선가 우연히 본 우붓의 계곡에 있는 풀빌라 사진들이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우붓 풀빌라 중 하나다. (내가 가져간 발리 가이드북에서도 1번째로 소개하고 있었다)코마네카 리조트는 로컬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다.공식 사이트를 보면 원래 코메네카는 로컬 발리 커플이 art galleary로 시작했고, 그게 리조트로 발전되었다.그 코마네카 패밀리가 우붓에 리조트를 꾸준히 열어서 지금은코마네카 앳 비스마 (Komaneka at Bisma)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Komane.. 2024. 6. 17.
인디고 발리 스미냑 Hotel Indigo Bali Seminyak 후기. 추천! (룸서비스/수영장) 예약하기 전에는, "호텔 인디고"가 무슨 호텔인지 몰랐다. 작은 발리 부띠끄 호텔인지 뭔지.. 근데 일단 아고다 평점이 5000개 가까이 되는데 평균이 9.3.이 정도면 더 이상 안알아보고 눈감고 예약해도 실패는 안할 정도 수준이다.  IHG(인터콘티넨털 호텔스 그룹 (IHG Hotels & Resorts))알고보니 Hotel Indigo는 인터컨티넨털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체인 IHG의 의 Luxury 브랜드 중 하나다. 우리한테 익숙한 건 Luxury 등급의 인터컨티넨털, 일반 등급의 홀리데이 인 정도인 듯? 가격 (5월)24년 5월, 스탠다드룸을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약했고, 2박에 502.47 USD, 한화로 약 67만원 정도 나왔다.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해도 대략 비슷한 가격이었다. (6월 .. 2024. 6. 7.
발리 6박 7일 일정 후기(비용) - 스미냑, 우붓, 누사두아 우기가 끝난 5월, 발리에 6박 7일로 다녀왔다.총 일정은 가는 비행기에서 1박, 발리에서 6박7일, 나머지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한국에서 새벽비행기로 출발해서 쿠알라룸푸르 경유하고, 발리에는 오후에 도착. 처음에 발리에 대해서 뭣도 모를 때는 아.. 6박 7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중간에 코모도 섬이라도 다녀와야하나? 같은 헛된 생각을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딱 좋았거나, 혹은 빠듯했다. 오히려 아직 가보고 싶지만 못가본 지역들이 있어서,이런 지역들을 더해서 나중에 한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혹은 나중에 한달살기를 해보고 싶다. 일정1. 스미냑 2박2. 우붓 2박3. 누사두아 2박 처음 계획은 스미냑에 묵으면서 옆에 꾸따도 다녀오고 이러려고 했는데, 첫날 교통체증을 .. 2024. 5. 31.
쿠알라룸푸르 경유 발리행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후기 (만5살 아이와) 말레이시아항공을 타고 발리를 다녀왔다.발리는 대한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외에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거의 없고, 에어아시아 등 LLC를 포함한 경유편이 많다. 항공기 사고 분석 영상들을 한동안 보면서 생긴 개인적 취향인데,되도록이면 개도국 국적의 비행기는 피하고, 저가항공의 경우 타더라도 가능하면 한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저가항공을 타려고 한다. 아무래도 덜 발달한 국가와 문화일 수록 안전에 덜 민감하고, 기술적 투자도 부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그런데 한국만 해도 저가항공의 정비 문제가 여러번 폭로된 적 있다. 저가항공은 아무래도 더 타이트한 운행과 부족한 인력, 부족한 비용으로 인해 안전을 양보할 수밖에 없다. 기업은 수익을 위해 안전을 희생할 수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 여러번.. 2024. 5. 27.
도쿄 디즈니랜드 파트너 호텔 -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 후기(온천, 조식)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에서 이틀을 묵었다. 원래는 1박에 15~20만원 내외의 저렴한 호텔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3월말의 주말이었다.일본이 아직 방학이고 벚꽃축제가 딱 시작할 즈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이라고 한다.덕분에 디즈니랜드 입장료도 가장 비쌌고, 호텔값도.. 평소보다 훨씬 비쌌다. 평상시보다 두배가 비싸서 1박당 40이 넘었다. 일반호텔로 고려한다면.. 1박에 40만원을 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그건 아니. 절대 아니다. 10만원정도의 3성급 호텔이라면 묵을만하겠다. 하지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에, 주변의 디즈니 호텔, 디즈니 파트너 호텔이 모두 매진된 상태이고, 다른 선택지도 거의 없었다.뭐,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디즈니랜드에서 가까운 곳.. 2024. 4. 25.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후기 (조식 룸서비스)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에 며칠간 묵었던 후기.  접근성큰 장점은, 하네다공항에서의 접근성이다.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20분 정도면 Hamamasucho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이 아니라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서 보이는 풍경도 재미있다. 강 위로, 바다 옆으로 달린다.Hamamasucho역에서 호텔까지는 산책 삼아 걸어올 만한 거리인데, (1km 내외)짐이 있다면 걷기 힘들 수도 있는 거리이므로, 1시간마다 아니는 무료 셔틀을 역 앞에서 탑승해도 된다. 하마마쓰초역 북쪽 출구로 나와서 다이몬역 앞 빨간 우체통 앞에서 탑승한다. (바로 맞은편에 하마마쓰초 하이볼바가 보인다)탈 때 뭐 검사하는 거 없이 그냥 타면 된다. 셔틀을 탈 때 주의할 점은 주변의 Prince Hotel 체인을 모두 들르는 셔틀이므로,..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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