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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1

인디고 발리 스미냑 Hotel Indigo Bali Seminyak 후기. 추천! (룸서비스/수영장) 예약하기 전에는, "호텔 인디고"가 무슨 호텔인지 몰랐다. 작은 발리 부띠끄 호텔인지 뭔지.. 근데 일단 아고다 평점이 5000개 가까이 되는데 평균이 9.3.이 정도면 더 이상 안알아보고 눈감고 예약해도 실패는 안할 정도 수준이다.  IHG(인터콘티넨털 호텔스 그룹 (IHG Hotels & Resorts))알고보니 Hotel Indigo는 인터컨티넨털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체인 IHG의 의 Luxury 브랜드 중 하나다. 우리한테 익숙한 건 Luxury 등급의 인터컨티넨털, 일반 등급의 홀리데이 인 정도인 듯? 가격 (5월)24년 5월, 스탠다드룸을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약했고, 2박에 502.47 USD, 한화로 약 67만원 정도 나왔다.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해도 대략 비슷한 가격이었다. (6월 .. 2024. 6. 7.
발리 6박 7일 일정 후기(비용) - 스미냑, 우붓, 누사두아 우기가 끝난 5월, 발리에 6박 7일로 다녀왔다.총 일정은 가는 비행기에서 1박, 발리에서 6박7일, 나머지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한국에서 새벽비행기로 출발해서 쿠알라룸푸르 경유하고, 발리에는 오후에 도착. 처음에 발리에 대해서 뭣도 모를 때는 아.. 6박 7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중간에 코모도 섬이라도 다녀와야하나? 같은 헛된 생각을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딱 좋았거나, 혹은 빠듯했다. 오히려 아직 가보고 싶지만 못가본 지역들이 있어서,이런 지역들을 더해서 나중에 한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혹은 나중에 한달살기를 해보고 싶다. 일정1. 스미냑 2박2. 우붓 2박3. 누사두아 2박 처음 계획은 스미냑에 묵으면서 옆에 꾸따도 다녀오고 이러려고 했는데, 첫날 교통체증을 .. 2024. 5. 31.
쿠알라룸푸르 경유 발리행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후기 (만5살 아이와) 말레이시아항공을 타고 발리를 다녀왔다.발리는 대한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외에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거의 없고, 에어아시아 등 LLC를 포함한 경유편이 많다. 항공기 사고 분석 영상들을 한동안 보면서 생긴 개인적 취향인데,되도록이면 개도국 국적의 비행기는 피하고, 저가항공의 경우 타더라도 가능하면 한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저가항공을 타려고 한다. 아무래도 덜 발달한 국가와 문화일 수록 안전에 덜 민감하고, 기술적 투자도 부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그런데 한국만 해도 저가항공의 정비 문제가 여러번 폭로된 적 있다. 저가항공은 아무래도 더 타이트한 운행과 부족한 인력, 부족한 비용으로 인해 안전을 양보할 수밖에 없다. 기업은 수익을 위해 안전을 희생할 수 있다. 불과 몇년전까지 여러번.. 2024. 5. 27.
도쿄 디즈니랜드 파트너 호텔 -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 후기(온천, 조식)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서, 미츠이 가든호텔 도쿄베이에서 이틀을 묵었다. 원래는 1박에 15~20만원 내외의 저렴한 호텔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3월말의 주말이었다.일본이 아직 방학이고 벚꽃축제가 딱 시작할 즈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이라고 한다.덕분에 디즈니랜드 입장료도 가장 비쌌고, 호텔값도.. 평소보다 훨씬 비쌌다. 평상시보다 두배가 비싸서 1박당 40이 넘었다. 일반호텔로 고려한다면.. 1박에 40만원을 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그건 아니. 절대 아니다. 10만원정도의 3성급 호텔이라면 묵을만하겠다. 하지만 디즈니랜드가 가장 바쁜 시즌에, 주변의 디즈니 호텔, 디즈니 파트너 호텔이 모두 매진된 상태이고, 다른 선택지도 거의 없었다.뭐,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디즈니랜드에서 가까운 곳.. 2024. 4. 25.
아이랑 가기 좋았던 휴양림 - 양평 쉬자파크 공원 (별A 숙박, 주변 카페 추천) 주말에 휴양림에 가서 하루 자고 싶어서 새벽에 새로고침을 하던 중, 운좋게 양평 쉬자파크 방 하나가 나온 걸 보고 얼른 예약했다.  일단 건물부터 너무 이쁘고, 관리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근데 가보니까 더 좋다. 구조가 복층이고, 1층 거실을 두고, 1층과 2층에 방과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있는 구조라, 두 가족이 가기에도 좋다.양가 부모님을 모시고도 한번씩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1층 방은 조금 빽빽하게 4명이 잘 수 있는 정도의 넓이고, 침구도 네개가 준비되어 있다.2층 방은 상대적으로 좁고, 침구 두개가 준비되어 있다. 침구는 하나만 깔면 등이 좀 배겨서 두개씩 깔고 잤다. 방은 따뜻해서 덮는 이불은 딱히 필요치 않았다. (4월초) 방 앞에 주차장이 넉넉한데, 해당 장.. 2024. 4. 18.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후기 (조식 룸서비스) 도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에 며칠간 묵었던 후기.  접근성큰 장점은, 하네다공항에서의 접근성이다.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20분 정도면 Hamamasucho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이 아니라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서 보이는 풍경도 재미있다. 강 위로, 바다 옆으로 달린다.Hamamasucho역에서 호텔까지는 산책 삼아 걸어올 만한 거리인데, (1km 내외)짐이 있다면 걷기 힘들 수도 있는 거리이므로, 1시간마다 아니는 무료 셔틀을 역 앞에서 탑승해도 된다. 하마마쓰초역 북쪽 출구로 나와서 다이몬역 앞 빨간 우체통 앞에서 탑승한다. (바로 맞은편에 하마마쓰초 하이볼바가 보인다)탈 때 뭐 검사하는 거 없이 그냥 타면 된다. 셔틀을 탈 때 주의할 점은 주변의 Prince Hotel 체인을 모두 들르는 셔틀이므로,.. 2024. 4. 8.
올밴 택시 예약시 주의점/단점 (기사의 예약취소/지각) 공항 갈 때 올밴으로 택시를 몇 번 불러보았다.처음에는 정말 좋은 기사님이 걸려서 만족스러웠고, 주변에 추천을 했는데, 몇 번 더 써보니, 카카오벤티나 타다, 아이엠 등의 서비스와 절대 비교할 수 없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택시기사 문제바로 올밴에 입찰하는 기사님들이 올밴 소속이 아닌, 일반 택시 기사라는 점이다.여기에서 오는 평균 서비스의 차이, 책임감의 차이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카카오벤티나 아이엠과 같은 경우 직접 고용된 기사분들이고, 따라서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 안전 교육도 잘 되어있다. 예약 약속도 절대적으로 잘 지킨다. (제일 중요)안전운전 문제경험적으로, 카카오벤티나 아이엠과 같은 서비스에 직접 고용된 기사님들은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이 잘 되어있다.급출발, 급정거 없고, 불필요한 .. 2024. 4. 2.
ANA항공 - 도쿄 하네다공항 후기 (아쉬운 점) ANA항공을 타고, 도쿄를 다녀왔고,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장점도 많았다. 하지만 좀 의아한 부분도 있었다. 장점들을 먼저 설명해보자면 나리타 공항 vs 하네다 공항나리타와 하네다 중 도쿄 도심으로 들어가기에는 하네다가 훨씬 유리하다.나리타에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탄다고 해도 도심 중심까지 들어오려면 북쪽 우에노까지 와서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고, 아무리 빨라도 1시간 이상 걸린다. 익스프레스 라인이 아닌 지하철의 경우나, 리무진 버스 같은 경우 1시간 30분 이상도 걸린다.하네다에서는 도쿄 도심까지 20-30분이면 된다.그런데 대부분의 항공기는 나리타로 들어간다.국적기 몇개만 하네다로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일정 변경이 가능한 티켓ANA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니까, ..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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