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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1

덴파사르 발리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그저 그랬던..) 덴파사르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Bali Ngurah Rai Intl)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공식 이름은 응우라라이 공항인데 아무도 그렇게 안부르는 것 같은 발리 공항 라운지 후기응우라..라이..응..응우우라이. 헷갈린다  투후안 라운지 (Tujuwan Lounge) = 프리미어 라운지 (Premier Lounge) 내가 이용한 곳은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사용 시 제공받는 Tujuwan 라운지였다.아마도 프리미어 라운지 (Premier Lounge) 에서 이름이 바뀐 것 같다. 구글맵에서 찾으면 Premier Lounge라고 나온다. 혼란하네.. 티켓 발권을 할 때 이런 라운지 입장 티켓을 준다. 라운지는 이런 구조이고, 음식도 저기 가운데 보이는 곳이 거의 다다. 작은 바와 바텐더가 있다.  샤워도 가.. 2024. 7. 17.
베트남 그랩 - 호객, 렌트 조심할 것. 주의점 (다낭) 베트남이든, 어디든 동남아에 가면 그랩이나 고젝 등을 많이 이용한다. 그랩, 고랩, 우버와 같은 플랫폼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약 20% 내외다보니, 기사들이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호객을 해서 손님을 태울 경우 20%를 더 먹을 수 있다는 유혹이 있다.그래서 관광객이 모이는 곳 - 특히 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등 앞에 가면 기사들이 엄청나게 호객을 한다.그랩 가격과 똑같이 가게 해줄테니 (혹은 조금 더 싸게 해줄테니) 자기 차 타고 가자고. 그런데 이렇게 호객하는 차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첫째서비스 레벨(친절)에 대한 보장이 되지 않는다.그랩과 같은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 관리이다.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평점이 쌓이고, 평점이 낮은 기사는 플랫폼으로부터 페널티를 받거나 .. 2024. 7. 15.
영월여행 1 - 로컬에게 추천받은 영월 맛집 리스트 슬로시티 영월.영월에 가족이 사셔서 2-3년에 한번씩 방문하여 며칠씩 묵고 오곤 한다. 영월은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아주 유명하고 핫한 시장같은 곳은 없지만, 영월에도 강원도 특유의 맛을 볼 수 있는 숨겨진 로컬 맛집들이 꽤 있다. 근데 주의할 점은 대부분 일찍 닫는다.재료가 소진돼서 일찍 닫고, 원래도 점심장사만 하고 닫고, 이런저런 이유로 아무리 늦어도 7시쯤엔 다들 문 닫을 준비를 하시니 점심때 방문하거나, 저녁이라면 6시 전에는 방문할 생각을 하는게 좋다. 성호식당 (다슬기해장국)https://naver.me/xC6ifvO9강원 영월군 영월로 2101 영월역 바로 앞에 있어서 그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성호식당.영월에 온 사람들은 한번쯤 들르는 곳인지 연예인 사진도 엄청나게 많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 2024. 7. 7.
쿠알라룸푸르 - 팬퍼시픽 서비스드 스윗 (Pan Pacific Serviced Suites Kuala Lumpur) 후기 (가격, 조식, 수영장) 발리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한번 쯤 가보고 싶었던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으로 스탑오버를 했다. 쿠알라룸푸르는 싱가포르의 대체 여행지로 나름 뜨고 있다고 한다. 둘 다 동남아의 중심 도시이면서도, 싱가포르보다는 물가가 훨씬 저렴한..짧게 한마디만 이야기하면, 쿠알라룸푸르는 너무 더웠다.5월이었고, 낮 날씨는 33도 정도니까 한국 6월 35도보다도 온도 자체는 낮은데, 습도 때문인지 더 더웠다.또 바닷가가 아닌 도시다보니 휙! 뛰어들 바다도 없고... 쿠알라룸푸르의 날씨는 1년 내내 거의 비슷하다. 대략 23도~33도 사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재밌는 점은,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라고 하는데, 나름 아시아에서 다양한 아시아인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점이다.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서는 (압도적인 선진국 싱가포르.. 2024. 6. 30.
누사두아 콘래드 발리 (Conrad Bali) 후기 (아이와 함께 추천. 조식/가격) 누사두아 리조트 - 콘래드 발리 (CONRAD BALI) vs 힐튼 발리 (HILTON BAlI)호텔을 예약할 때 아고다나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참고하는데,특히 아고다 기준 9점 이상으로 예약하려고 한다.누사두아에는 9점 이상의 리조트가 거의 없었고, 콘래드 발리가 8.9, 힐튼 발리가 8.8 정도. 콘래드 발리와 힐튼 발리를 후보로 두고 생각했는데, 가격은 모두 리즈너블한 편이라 20만원초반~에서 후반대.평점이나 가격이나 고만고만해서 고민이 좀 된다.(지금 조회해보니 7월은 조금 더 성수기라 가격이 좀 올랐다. 세금 등 포함 시 20중반~30중반 정도)  그런데 인도네시아 여행 카페등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콘래드나 힐튼이나 모두 만족하는 편으로 보이고, 대체로 콘래드가 더 고급스럽고 좋기는 하지만 키즈 .. 2024. 6. 24.
울산 살기 후기 (2) -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삶 울산 살기 후기 (1) - 노잼도시 울산? 살기좋은 도시 울산?글을 쓴지 거의 1년만에 이어서 써본다. 3. 교통 4. 자연환경 5. 인프라 6. 친절한 울산 사람들.  3. 교통대중교통현대차의 도시라 그런가, 울산의 대중교통은 어느 구석을 봐도 장점이 없다. 비판을 피할 수 없다.지하철, 모노레일 따위는 당연히 없고, 버스만 있는 수준인데, 버스의 배차도 길고, 영 불편하다.광역시 중 지하철이나 모노레일이 없는 곳은 울산이 유일하지 않나? 광주, 대구, 대전 다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특징은, 집집마다 차가 두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혹은 차+스쿠터 조합이 많다.아빠는 스쿠터로 출퇴근하고, 엄마가 차를 타거나,차가 두대씩 있다보니까, 경차도 많다. SUV+경차 조합 같은 거.  통계를 본 건 아니지.. 2024. 6. 20.
발리 스미냑 맛집 추천 (더블식스/인디고 발리 근처) 인디고발리에서 묵으면서, 당연히 바로 앞의 해변가에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비치펍들도 즐비해서 갈곳도 많지만,호텔인디고 골목 쪽으로 나가도 괜찮은 맛집들이 많았다.실패가 하나도 없었다. Dua Sisi Kichen & Bar24.05 기준 구글 평점 4.8인디고발리에서 500m 정도, 걸어서 5분거리.발리 도착 후 첫 끼니를 여기서 먹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발리에 대한 첫인상을 호텔에 이어 또 +++ 시켜준 식당. 아 맞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엄청 친절하고 friendly함. 즐거워 보임.처음 가본 식당이라 이 식당이 유난히 그런 줄 알았는데, 발리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장소에서 이런 발리 사람들의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vibe가 있었음. 7시~11시까지 밴드가 생음악을 연주하.. 2024. 6. 17.
발리 우붓 풀빌라 -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Komaneka at Tanggayuda Ubud) 밸리 풀빌라 후기 (장단점) 이름이 너무너무 어려워서 2박3일 끝날 때 쯤 외워졌던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우붓" 후기. 발리에 묵는 6박 중 최소 한번은 풀빌라에 묵을 생각이었고,애초에 "발리에 꼭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품게 만든 것도 어디선가 우연히 본 우붓의 계곡에 있는 풀빌라 사진들이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우붓 풀빌라 중 하나다. (내가 가져간 발리 가이드북에서도 1번째로 소개하고 있었다)코마네카 리조트는 로컬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다.공식 사이트를 보면 원래 코메네카는 로컬 발리 커플이 art galleary로 시작했고, 그게 리조트로 발전되었다.그 코마네카 패밀리가 우붓에 리조트를 꾸준히 열어서 지금은코마네카 앳 비스마 (Komaneka at Bisma)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Komane..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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