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대명항 (대명포구) + 김포함상공원 (주차, 맛집)
가을, 대하철이다.9월에서 12월의 새우는 특히 크고 살이 많은 것은 물론 맛까지 훌륭해 '대하'라고 불린다고 한다. 아.. 이 시기에 먹는 것만 대하라고 불리는 거구나.가을 새우도 먹을 겸, 바다바람도 쐴 겸, 해병대문화축제도 다녀올 겸, 대명항에 다녀왔다.대명항은 강화도 초지대교 바로 앞, 내륙측에 위치한 항구다. 어선에서 직접 잡아온 로컬 해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 시장이 위치해 있고, 그 앞에 김포함상공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았다. 해병대 문화축제해병대 문화축제는 꽤 재미있었다.알고보니 해병대 문화축제가 포항에서는 매년 있는데, 김포에서는 올해가 첫 행사였다고 한다. 너무나 멋진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은 밖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것이고, (군대에서도 한번도 못봤지 사실..)K1 탱크, ..
2024. 11. 5.